행복한 만남에서 성장하는 청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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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e학습터에서 슬픈 이야기를 봤다.
4교시에서 학폭 관련 영상을 봤다.
한 피해자 오빠가 말했다.
사과는 주는게 아니라 봤는 거랬다.
그때 울컥했다.
그런데 그 오빠가 왜 학교에 오냐면
2명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.
오빠의 친구들은 그만해! 멈춰! 그랬다.
나도 1학년때 친구가 당하는걸 본적이 있다.
그때 나는 "그만해! 너도 학폭 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?
이거 걸리면 넌 징계고 학폭이야"라고 말했다.
가해자는 미안하다고 말했다.
그래서 선생님께 말하지는 않았다.
오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났다.
한번 마음을 다시 잡았다.
그때는 피해자의 마음은 어땠을까?